초등 발표 수업에서 미리캔버스 AI 기능 활용하기
교육용 미리캔버스의 AI 캐릭터만들기 기능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발표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사례를 소개합니다.
Apr 03, 2025
안녕하세요, 미리캔버스 Edu팀입니다.
오늘은 대구 삼덕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도지원 선생님의 수업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지원 선생님은 발표를 어려워하던 고학년 아이들에게, AI 캐릭터 만들기 기능을 활용한 수업으로 놀라운 변화를 끌어내셨는데요. 미리캔버스 Edu+의 AI 이미지 기능으로 학생들이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발표자료를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발표 수업에 자신감과 흥미를 가지게 된 실제 사례를 만나보세요!
“미리캔버스는 학생들이 먼저 사용하는 도구였어요”
Q. 안녕하세요, 도지원 선생님!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삼덕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도지원입니다.
제가 이 학교에 처음 부임했는데, 이미 교내에서는 미리캔버스를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활용해 오고 있었어요.
학생들도 워낙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던 터라, 저 역시 자연스럽게 수업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디자인을 간편하면서도 퀄리티 있게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무엇보다 템플릿이나 구성 요소들이 예쁘고 직관적이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AI 캐릭터 만들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어요”
Q. 미리캔버스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수업 중 특히 잘 활용하신 기능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잘 활용한 기능은 단연 AI 캐릭터 만들기 기능이에요.저는 수업 중에 학생들이 탐구 주제로 발표할 때, ”발표하는 나의 모습을 캐릭터로 만들어보자”고 안내했어요. 예를 들어, 동물 보호를 주제로 발표한 학생은 “강아지를 안고 있는 초등학생 발표자”라는 키워드로 캐릭터를 만들었고, 자신이 이야기하는 장면을 이미지로 보여줄 수 있었죠. 또 어떤 친구는 “청소 도구를 든 환경 지킴이 캐릭터”를 만들어 환경 보호 발표에 자연스럽게 활용했어요.
이 기능이 좋았던 건, 학생들이 단순히 자료만 정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발표하는 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구성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처음엔 “이런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망설이던 아이들도 프롬프트를 하나씩 바꿔보면서 캐릭터를 완성했고, 그 과정에서 발표 주제와 내용에 더 집중하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수업 참여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Q. 미리캔버스를 활용하면서 수업 분위기나 학생들의 반응에 변화가 있었나요?
확실히 느껴졌던 건 아이들이 발표 준비에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이에요.예전엔 발표를 하자고 하면 부담스러워하거나 조용히 피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AI 만들기 같은 활동이 들어가니까 오히려 누가 먼저 하겠다고 손을 들더라고요.

학생들 입장에서는 발표 주제를 단순히 조사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자신만의 이미지와 이야기로 꾸며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AI 기능으로 캐릭터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발표 내용도 더 구체화되고,슬라이드 디자인에도 스스로 아이디어를 더하면서 전체적으로 수업 몰입도와 참여도가 높아졌어요.
한 친구는 수업이 끝난 뒤에도 “선생님, 집에서도 더 만들어보고 싶어요”라며 자발적으로 미리캔버스를 계속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로 도구에 대한 흥미가 수업 참여로도 연결된 것 같아요.
“서로 도와가며 발표 자료를 완성했어요”
Q. 발표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학생들 간의 협업도 있었을까요?
네, 아무래도 아직 초등학생이다 보니 혼자서 발표 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미리캔버스의 공유 드라이브 기능을 활용하니까 학생들이 조별로 자료를 함께 만들고, 자연스럽게 협업하는 흐름이 생겼어요.
예를 들어, 한 조에서는 캐릭터를 한 친구가 만들고, 다른 친구는 발표 슬라이드를 꾸미고,
또 어떤 친구는 AI 라이팅 기능으로 설명 글을 다듬는 역할을 맡았어요.
툴을 먼저 익힌 아이가 “이건 이렇게 하면 돼” 하고 알려주는 모습도 자주 보였고요.
기존에는 발표 자료를 정리하는 게 귀찮게 느껴졌던 친구들도 함께 만든다는 재미 덕분에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우리가 만든 발표”라는 소속감도 커진 것 같아요.
특히 고학년 친구들이 발표를 어려워하거나 탐구 활동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협업 기반의 수업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캔버스는 정말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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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시라면, 작게 시작해 보세요”
Q. 미리캔버스 활용이 아직 낯선 선생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사실 저도 처음엔 디자인 툴이나 AI 기능을 수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잘 따라올 수 있을까?”, “수업 흐름을 방해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있었죠.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아이들이 생각보다 훨씬 능숙하게 도구를 익히고, 오히려 저보다 먼저 기능을 찾아 활용하는 모습에 놀랐어요.
미리캔버스는 템플릿과 기능이 워낙 직관적이라, 처음 접하는 선생님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어요.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어요. 간단한 포스터 한 장, 발표 슬라이드 한 페이지라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 자체가 수업에 활력을 더해줍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디지털 도구가 아이들의 참여와 표현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실감했어요.
미리캔버스는 교실 속 ‘거창한 혁신’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손쉬운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미리캔버스 AI 기능으로 수업이 바뀌는 경험, 도지원 선생님처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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