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행동이 되는 수업 설계법 |교실에서 바로 쓰는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 2탄
현장에서 쌓인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이 아이들의 태도와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Jan 20, 2026
수업에서 가장 어려운 지점, ‘아는 것’과 ‘하는 것’의 거리
안녕하세요 미리캔버스 에듀팀입니다.
오늘은 교과 수업이 아이들의 생각과 태도에 어떤 영항을 주는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아이들은 교과서 속 개념을 비교적 잘 이해합니다.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죠.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어떨까요?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그대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에듀팀이 다양한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를 정리하면서 반복적으로 확인한 점은 하나였습니다. 아이들의 태도는 설명이나 훈계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직접 선택하고, 그 결과를 표현해보는 경험이 있을 때 교과 지식은 비로소 아이들의 생활 속 행동으로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리즈 ②에서는 과학과 생태계 수업,음악과 감정 연결 수업,도덕과 말과 행동 수업을 통해 교과 수업이 아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어떻게 확장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과학과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 ①

생태계 수업|생태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4학년 과학에서 진행된 생태계 수업은 환경 개념을 ‘지식’이 아닌 ‘선택’의 문제로 다룬 대표적인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입니다.
이 생태계 수업은 아래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하죠.
“우리의 일상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까?”
학생들은 교통수단 이용, 쓰레기 배출, 물 사용, 소비 습관 등을 조사하며 자신의 생활이 생태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이후 수업은 토의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결론을 먼저 제시하지 않는 대신“우리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실제로 실천 가능한 선택은 무엇일까?”를 고민합니다.
물론, 토의 결과는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카드뉴스로 제작하구요.
학생들은 생태계 수업에서 다룬 내용을 짧고 명확한 메시지로 정리하고,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해 시각 자료를 구성합니다.
이 생태계 수업의 핵심은 환경 보호 문구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선택을 고민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과학 교과를 넘어 태도를 기르는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로 이어집니다.
정서 영역을 확장하는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 ②

음악과 수업|내 감정과 음악 연결하기
음악수업 에서 진행된 감정-음악 연결 수업은 정서 인식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입니다.이 수업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떠올리며 수업에 임합니다.
“이 음악은 언제 듣고 싶을까?”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학생들은 기쁠 때, 위로가 필요할 때,집중하고 싶을 때 듣는 음악을 정리하며 자신의 감정 상태를 스스로 인식하게 됩니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감정과 음악을 연결한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아이들은 단순한 곡 소개가 아니라 감정의 이유와 상황을 설명하게 되고 이 과정은 이후 말과 행동 수업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어야 말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정서 영역을 확장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 볼 수 있죠.
도덕과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 ③

말과 행동 수업|이럴 땐? 이렇게!
도덕수업에서 진행된 말과 행동 수업은 갈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룬 실천 중심의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입니다. 이 말과 행동 수업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상황 제시로 시작됩니다.
가족과의 다툼, 친구와의 갈등, 온라인에서의 말투 등 실제 생활에서 자주 마주하는 장면을 다룹니다.학생들은 먼저 자신이 실제로 했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면 좋을지를 다시 설계합니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상황별 카드뉴스를 제작하면서 아이들은 말의 표현, 행동의 결과를 시각적으로 정리합니다. AI 기능으로 캐릭터를 만들고, 실시간 협업으로 서로의 생각을 조율합니다.
이 말과 행동 수업은 도덕 규범을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상황이 주어졌을 때선택의 결과를 고민하는 수업으로 연결되죠.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로 본 시리즈 ② 핵심 정리
이번 시리즈에서 살펴본 생태계 수업, 감정 연결 수업, 말과 행동 수업은 모두 공통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다
- 그 선택을 결과물로 표현한다
- 친구들과 공유하며 다시 생각한다
이 구조는 교과 지식을 생활 속 태도로 연결하는 데 효과적이며,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입니다.
교과 수업이 삶으로 이어지기 위해
.png%253FspaceId%253D76360832-4e93-467d-9f5b-d8d4a2e080cf%3Ftable%3Dblock%26id%3D2ee96cff-b219-8088-8204-e46fccb835eb%26cache%3Dv2&w=1920&q=75)
수업의 목표는 아이들이 ‘알게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어떤 태도로 생활하게 되는지까지 이어질 때 수업의 의미는 완성됩니다.
이번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가 교과 수업을 넘어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함께 키우는 수업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 편의 시리즈를 통해 살펴본 미리캔버스 수업 사례에는 한 가지 분명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 안에서 듣는 사람’이 아니라 ‘설명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교과 지식을 배우고, 그 지식을 정리해 결과물로 만들고,자신의 선택과 생각을 말로 풀어내는 경험.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수업은 교과서 안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과 태도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 시리즈가 “이 수업, 우리 반에서도 해볼 수 있겠다”는 구체적인 상상을 돕는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그리고 미리캔버스가 그 상상을 실제 수업으로 옮기는 데에 있어 든든한 도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Sha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