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 나의 직업을 AI 이미지로 만들고 MBTI로 알아보는 초등 AI 진로수업
포즈 사진에서 시작해 '이 직업, 나랑 맞을까?'를 생각해 보는 진로 수업사례
Oct 08, 2026
안녕하세요, 미리캔버스 에듀팀입니다.
앞으로 앰배서더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차례대로 소개해 드릴 예정이에요.
오늘은 초등 진로 수업에 AI를 접목한 휘웅쌤의 AI 진로수업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진로 수업, 아이들에게 가장 막연한 숙제가 되는 순간
"20년 후, 우리 반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초등 진로 수업을 하다 보면 '장래희망'이 아이들에게 가장 막연한 숙제가 될 때가 있어요. 직업 이름을 적어 보라고 하면 머뭇거리고,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라고 하면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그런데 만약, 내가 상상한 직업 속 '나'의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AI 진로수업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학생이 상상한 미래 직업의 모습을 AI 이미지로 실제처럼 구현하고, 여기에 MBTI 진로탐색을 더해 '나와 직업이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까지 생각해 보는 수업이에요. 생성형 AI를 진로교육의 강력한 동기 유발 도구로 활용한 수업, 함께 살펴볼까요?
20년 후 내 모습을, 몸으로 먼저 표현해 봤어요
휘웅쌤의 수업은 '상상'에서 시작됩니다. 학생들은 20년 후 내가 하고 있을 일을 떠올리고, 그 직업이나 인물을 대표하는 포즈를 직접 취해 봅니다. 소방관, 경찰, 군인, 연예인처럼 한눈에 모습이 그려지는 직업과 인물이 예시로 등장했어요.
몸으로 먼저 표현해 보면 직업이 '글자'가 아니라 '장면'으로 떠올라요. 아이들이 수업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기 좋은 출발점이기도 하고요. 이때 포즈를 취해 담아 둔 사진은 AI 이미지와 MBTI 진로탐색으로 이어지는 첫 재료가 됩니다.

▲ 휘웅쌤의 진로수업 PPT 중 일부 (전체 자료는 글 마지막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미리클 AI 이미지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이어지는 활동은 포즈 사진에 선택한 직업의 특징을 더해, 상상 속 모습을 실제 이미지처럼 구현하는 거예요. 소방관이라면 소방복과 장비를, 경찰이라면 제복을 갖춘 모습처럼요. 미리클 AI 이미지에 만들고 싶은 모습을 설명하면, 아이들의 상상이 화면 속 이미지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완성된 이미지만이 아니에요.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도구를 쓰고, 어떤 장소에 있을지 미리클 AI 이미지에 말로 설명해 보는 동안 아이들은 직업의 특징을 한 번 더 구체적으로 떠올리게 됩니다. 막연하던 직업이 점점 선명해지는 순간이죠.

왜 진로수업에 AI 이미지일까요?
초등학생에게 진로는 아직 먼 이야기예요. 직업 영상을 보거나 자료를 조사해도 '나의 일'로 와닿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죠. 이 AI 진로수업은 바로 그 거리를 미리클 AI 이미지로 확 줄였어요. 만들고 싶은 모습을 설명하는 것만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진로 수업의 첫 AI 경험으로도 잘 어울려요.
내가 상상한 직업 속 모습이 눈앞에 나타나면, 아이들은 설렘으로 수업에 먼저 마음을 열게 돼요. 그 설렘이 식기 전에 MBTI 진로탐색으로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이어서 묻는 것이 이 AI 진로수업의 설계 포인트입니다. AI 이미지가 동기를 끌어내는 입구라면, MBTI 진로탐색은 자기 이해로 이어 주는 출구인 셈이에요.
MBTI 진로탐색으로 '나'를 들여다보다
상상한 직업을 이미지로 만났다면, 이제 질문을 바꿔 볼 차례예요. "이 직업, 나랑 잘 맞을까?"
학생들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로 나타난 나의 강점과 약점이 내가 꿈꾼 직업의 특성과 맞는지 생각해 봅니다. 앞서 미리클 AI 이미지로 만난 모습이 '이 직업을 하는 나'를 보여 줬다면, MBTI 진로탐색은 '그 직업과 나의 접점'을 찾아보게 해 주는 활동이에요.
내 강점이 직업 속에서 어떻게 쓰일지, 약점은 어떻게 채워 가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다 보면 진로는 '정답 찾기'가 아니라 '나를 알아 가는 과정'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진로교육은 '무엇이 될까?'를 묻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함께 묻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AI 진로수업은 미리클 AI 이미지라는 즐거운 장치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MBTI 진로탐색으로 자기 이해까지 이어 간 사례였어요.
선생님들의 교실 아이들은 20년 후 어떤 모습을 상상할까요? 지금 바로 우리 반만의 AI 진로수업을 시작해 보세요! 다음 수업 사례로 또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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